첫 시작
아. 내가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.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, 글쓰기 솜씨도 없는 내가 과연 블로그 운영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의구심으로 미뤄왔었다. 허나, 지금 나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이 시점 에서 10여년 넘는 나의 길과 나의 커리어를 뒤돌아 볼 수 있고, 정리 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다. 어쩜,,,, 이 곳이 진정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이 들었다. 다행히, (몇 개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^^) 글 보는것도, 쓰는것도, 다음 글을 고민하는것도 너무 재미있다. 앞으로, 꾸준히 나만의 스토리를 차곡차곡 하나씩 남겨 보게쓰~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와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, 소통이 되는 길이 열리길 기대해 본다.
2022. 4. 26.